유방암학회는 매년 10월 전세계적으로 유방암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`유방암 핑크리본 캠페인'을 주최하고 전국 19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을 통해 각종 유방암 공개강좌와 관련행사를 열었다.
이번 유방암 공개강좌에서는 유방암에 대한 기본정보와 자가 검진법, 유방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등이 발표됐으며 서울대학교병원, 원자력의학원, 국립암센터, 삼성의료원, 서울아산병원 등 총 19개 병원이 참가했다.
한국유방암학회는 “급격한 서구식 생활패턴으로의 전환으로 2001년 유방암이 우리나라 전체 여성암 2위를 기록했다”고 말하고 “전문가들은 향후 5년안에 유방암이 여성암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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